주니어 개발자로 일하며 느낀 점

0. 이 글을 쓰는 이유 2023년 회고 1. 우선 내가 뭘 했더라 1-1. 회사에서는 두 번째 회사를 다니며 다양한 작업을 진행했었다. java가 사용되는 파트는 어지간하면 다 들어갔던 것 같다. 회사 내부에 서버를 두고 on-premise형태로 운영되던 SI성 작업이 해당 회사의 Cloud로 이관을 해야 한다고 하며 1월을 시작했었고 기존 회사에서 SaaS형태로 나가던 서비스도 on-premise로 나가기 위해 docker-compose 작업도 진행되었다. 이후 3월과 4월은 SaaS환경에서의 결제 시스템에 수정 및 개발을 진행했다. 1-2. 어쩌다 퇴사 집에 해가 떠있을 때 들어가면 어색하게 느껴질 정도로 높은 업무 강도와 스트레스는 내 건강을 좀먹기 시작했고 많은 고민 끝에 퇴사를 했다. 1-3...
0. 이 글을 작성하는 이유 지방에 내려갔다가 서울로 올라오는 버스에서 야스오 버그 영상을 봤는데 이런 메커니즘이 빠져있어서 발생한 버그가 아닐까 하는 게 생각나서 가볍게 정리해 보기 위함(실은 직업병인 듯) 1. 버그 https://youtu.be/GCuyT0C7bBM?feature=shared 요약 : 신규 아이템을 사용하면(원래는 가지고 있으면이지만 개발 편의를 위해 사용으로 바꿔보았다. 딱 한번 사용 가능하다고 해보자.) 궁극기 쿨타임이 줄어드는데 문제는 사용하고 상점에 팔고 다시 사고 사용하고 상점에 팔고 사고.. 반복하는 만큼 쿨타임이 계속 줄어드는 것 2. 정상 동작은? 실은 팔고 나면 다시 원래대로 쿨타임이 적용되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함 3. 왠지? 원래대로 돌려주는 로직이 빠져있는 느낌이..
이제 부업으로 코딩 과외도 해보려고 자바/코틀린에 대해 자료를 준비하고 있다. 어떻게 해야 지치지 않고 흥미를 유지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역시 공감대가 있어야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에 클래스에 대한 개념까지는 롤을 가지고 해보기로 결심했다.
0. 이 글을 왜 작성하는가 한국에 있는 아티클 중 이 주제에 대해서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사람들이 없었다. 나는 그 주제들에 대해 크게 공감할 수가 없어 해외 아티클을 찾아보기 시작하였고 심심찮게 getter/setter를 피하라는 글을 볼 수 있었다. https://www.infoworld.com/article/2073723/why-getter-and-setter-methods-are-evil.html https://dev.to/scottshipp/avoid-getters-and-setters-whenever-possible-c8m https://ericnormand.me/podcast/why-getters-and-setters-are-terrible 1. 본문 우선 getter/setter는 객..
어디까지나 순전히 제 생각임을 밝히며 틀린 내용일 수도 있습니다 이제 3년 차 개발자이면서 개발을 잘한다고 말할 수는 없는 상태에서 어디 가서 함부로 말하기 위험한 주제일 수도 있지만 개발에 대한 생각을 의식의 흐름대로 작성을 해보고자 한다. 정말 의식의 흐름대로 작성할 거라 갑자기 옆길로 샐 수 있는 점 미리 말한다. 1. 나는 지금 무엇을 개발하고 있지 학부생 때 교수님이 내준 과제, 프로젝트를 하거나 회사에서 제품에 대한 개발을 진행하거나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개발자는 다양하지만 항상 개발을 하고 있다.(물론 Paper work가 많을 수 있다. 그저 애도를 표한다. 이 부분 또한 다루도록 한다.) 개인 프로젝트의 경우 본인이 원해서 하는 개발이니 넘어가도록 하자. 그렇다면 타인이 맡긴 개발..
이 글은 내 1년차 개발자 회고 이다. 0. 들어가며 올해는 내가 회사에 입사해서 개발자로 일을 한 첫해로 모든 게 낯설고 신선했다. 그때 내 마음은 다음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었다. "내가 학교가 아니라 현업 실무에 투입된다고? 기능이 아니라 버그를 만들 것 같은데ㅎㅎ" 그리고 예상은 벗어나지 않았다. 1. Hello Wor.. 아니 Company! 정확히는 12월부터 입사해서 한 달 동안 교육을 받고 1월부터 실무에 투입되었다. 내가 배치된 팀에서 사용하는 주 언어는 JAVA였고 주 프레임워크는 Eclipse RCP를 사용했다. 얕게 공부를 해왔던 탓에 사용할 줄만 알지 JAVA가 어떤 언어인지는 하나도 모르고 객체지향 프로그래밍도 못하는 상태(디자인 패턴도 몰랐다.)에서 실무에 적응하는 과정은 재미..
Bern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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